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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수석전문위원, 女 사무관 성추행 의혹 논란

송고시간2017-08-04 21:51

다른 직원들, 출장비 횡령 혐의도 적발…징계 절차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국회 사무처의 한 수석전문위원이 여성 사무관을 상대로 성추행한 의혹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국회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초 국회 사무처의 한 상임위 회식 자리에서 수석전문위원 A 씨는 여성 사무관 B 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

국회 사무처 관계자는 "A 씨는 바로 그 자리에서 회식 참석자들이 있는 가운데 사과했고 다음 날 다시 공식으로 사과했다"며 "이 사안과 관련해 감사관실에 접수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A 씨는 최근 정기인사에서 유임됐고, B 씨는 다른 부서로 옮겼다.

사무처 관계자는 "B 씨가 인사 조치됐는데, B 씨의 요청에 따른 일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상임위에서는 수석전문위원 등 직원 3명이 출장비를 상습적으로 횡령한 혐의가 회계감사에서 적발됐다.

사무처 관계자는 "사안이 접수가 돼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해당 수석전문위원은 지난해에도 이미 감봉 등 징계를 받은 일이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TV 캡처]


kong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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