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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왜 이제 나왔니?” 쉽고 빠르고 저렴한 해외직구

송고시간2017-08-05 13:00

박현우 미친익스프레스 대표

※편집자 주(註)= 역사는 짧아도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startup). 이런 스타트업들이 맘 놓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 환경 조성은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 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고영하)의 추천을 받아 매달 유망한 스타트업을 한 곳씩 소개한다.

박현우 대표[마이더스]“왜 이제 나왔니?” 쉽고 빠르고 저렴한 해외직구박현우 미친익스프레스 대표 ※편집자 주(註)= 역사는 짧아도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startup). 이런 스타트업들이 맘 놓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 환경 조성은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 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고영하)의 추천을 받아 매달 유망한 스타트업을 한 곳씩 소개한다.[그림1] 해외 직접구매, 통칭 ‘해외직구’는 현지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해 한국으로 배송받는 소비 형태를 뜻한다. 손품만 팔면 국내 가격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어 대략 10년 전부터 이용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세일기간에 할인쿠폰까지 동원하면 정가의 80~90%에 원하는 상품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박현우 대표[마이더스]“왜 이제 나왔니?” 쉽고 빠르고 저렴한 해외직구박현우 미친익스프레스 대표 ※편집자 주(註)= 역사는 짧아도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startup). 이런 스타트업들이 맘 놓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 환경 조성은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 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고영하)의 추천을 받아 매달 유망한 스타트업을 한 곳씩 소개한다.[그림1] 해외 직접구매, 통칭 ‘해외직구’는 현지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해 한국으로 배송받는 소비 형태를 뜻한다. 손품만 팔면 국내 가격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어 대략 10년 전부터 이용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세일기간에 할인쿠폰까지 동원하면 정가의 80~90%에 원하는 상품을 손에 넣을 수 있다.

해외 직접구매, 통칭 ‘해외직구’는 현지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해 한국으로 배송받는 소비 형태를 뜻한다. 손품만 팔면 국내 가격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어 대략 10년 전부터 이용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세일기간에 할인쿠폰까지 동원하면 정가의 80~90%에 원하는 상품을 손에 넣을 수 있다.

◇ 싸지만 번거롭다… 그리고 느리다

해외직구 인기 품목은 국내 가격과 차이가 큰 친환경 유아용품과 화장품, 옷과 신발, 가전제품, 피규어(캐릭터 모형) 등이다. 세일기간에 할인쿠폰까지 동원하면 정가의 80~90%에 원하는 상품을 손에 넣을 수 있다.

하지만 해외직구를 해본 사람은 안다. 얼마나 번거로운지, 배송비는 왜 그리 비싼지. 그리고 상품을 받아보는 데 어찌나 오래 걸리는지.

통상 해외직구를 시작하려면 사고 싶은 상품을 고르거나, 인터넷 쇼핑몰을 물색하기에 앞서 배송대행 업체부터 정해야 한다.

결제 후에는 우리의 송장번호에 해당하는 ‘트래킹’을 반드시 컴퓨터 메모장에 복사해둬야 한다. 배송대행 사이트에서 고스란히 붙여 넣어야 하기 때문이다. 상품의 명칭과 사이즈, 품목, 색깔도 기재하고 심지어 상품 이미지까지 첨부한다. 상품 합계가도 명시해야 한다.

이렇게 번거로운 이유는 배송사고를 방지하고 관세를 물지 않기 위해서다. 미국의 경우 한 번에 200달러까지는 무관세여서 그 이하로 가격을 맞춰야 한다. 배송대행 업체의 현지 창고로 물건이 전부 도착하면 검수과정을 거친다. 미국 택배사 요금을 계산하기 위해 무게를 재고, 부피를 줄이려고 재포장까지 끝내야 비로소 한국 배송이 시작된다.

해외직구한 상품을 받아보는 데 빠르면 일주일, 늦으면 보름씩 걸리는 이유다. 배송비도 만만치 않다. 무게 1kg 기준으로 15~20달러(1만6천~2만2천 원)나 된다.

미친익스프레스 앱을 이용하면 국내에서 물건을 사듯 편안하게 해외직구를 할 수 있다. 미친익스프레스 제공[마이더스]“왜 이제 나왔니?” 쉽고 빠르고 저렴한 해외직구박현우 미친익스프레스 대표 ※편집자 주(註)= 역사는 짧아도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startup). 이런 스타트업들이 맘 놓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 환경 조성은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 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고영하)의 추천을 받아 매달 유망한 스타트업을 한 곳씩 소개한다.[그림1] 해외 직접구매, 통칭 ‘해외직구’는 현지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해 한국으로 배송받는 소비 형태를 뜻한다. 손품만 팔면 국내 가격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어 대략 10년 전부터 이용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세일기간에 할인쿠폰까지 동원하면 정가의 80~90%에 원하는 상품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미친익스프레스 앱을 이용하면 국내에서 물건을 사듯 편안하게 해외직구를 할 수 있다. 미친익스프레스 제공[마이더스]“왜 이제 나왔니?” 쉽고 빠르고 저렴한 해외직구박현우 미친익스프레스 대표 ※편집자 주(註)= 역사는 짧아도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startup). 이런 스타트업들이 맘 놓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 환경 조성은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 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고영하)의 추천을 받아 매달 유망한 스타트업을 한 곳씩 소개한다.[그림1] 해외 직접구매, 통칭 ‘해외직구’는 현지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해 한국으로 배송받는 소비 형태를 뜻한다. 손품만 팔면 국내 가격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어 대략 10년 전부터 이용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세일기간에 할인쿠폰까지 동원하면 정가의 80~90%에 원하는 상품을 손에 넣을 수 있다.

◇ 3일 배송에 ‘원클릭’ 쇼핑, 배송비는 절반, 상품 값도 싸게

최근 해외직구 베테랑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는 앱이 있다. 이름은 ‘미친익스프레스’. ‘미국 친구’의 준말이다.

미친익스프레스는 일단 편하다. 원하는 상품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지 않아도 앱상에서 ‘원클릭’ 쇼핑이 가능하다. 폴로, 갭, 피셔프라이스 등 인기 인터넷 쇼핑몰의 상품정보를 똑같이 볼 수 있고 바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트래킹이나 상품 이미지 등을 복사, 붙여넣기 하느라 손품을 팔지 않아도 된다. 합계금액도 자동 계산된다. 옷이나 신발을 사면 한국 사이즈와 달라 헤매기 일쑤인데 미친 익스프레스는 한국 사이즈도 안내해줘 편리하다.

배송기간은 평균 3일에 불과하고 배송비는 기존 업체의 절반 수준이다. 게다가 현지 인터넷 쇼핑몰보다 저렴한 상품도 많다. 이 정도면 국내 인터넷 쇼핑몰과 비교해도 손색 없는 수준이다.

미친익스프레스는 어떻게 해외직구의 불편함을 일거에 해소했을까? 박현우 대표는 IT(정보기술)와 유통 단순화를 비결로 꼽는다. 박 대표는 “기존 해외직구는 유통이 2~3단계지만 미친익스프레스는 1단계”라며 “수년간 B2B 배송대행 업체를 운영하면서 소비자가 편리하게 해외직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창업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미친익스프레스는 인기 인터넷 쇼핑몰들의 상품정보가 갱신될 때마다 자동으로 반영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약 20%의 항목은 수작업으로 번역도 해 언어장벽도 낮췄다.

현지 인터넷 쇼핑몰보다 저렴한 비결은 입지와 발품이다. 미친익스프레스는 물류창고를 미국 오레곤주에 마련했다. 델라웨어주와 더불어 8~9%의 부가세를 걷지 않는 유일한 지역이기 때문이다.

고객이 결제하면 현지 인터넷 쇼핑몰에 바로 주문을 넣지만 종종 대형마트에 직접 찾아갈 때도 있다. 박 대표는 “미국 대형마트는 인터넷 쇼핑몰과 경쟁하느라 빈번하게 파격 할인을 시행한다”며 “그 혜택을 고객에게 온전히 돌리고 있는데 인터넷 쇼핑몰보다 10~50% 쌀 때가 많다”고 말했다.

빠른 배송과 저렴한 배송비의 비결은 물류 일원화다. 다른 업체와 달리 미국 택배사를 거치지 않고 바로 항공기에 실어 보내는데, 전담 통관업체와 계약을 맺어 통관절차도 빠르다. 포장 전 무게를 재는 과정도 없다. 축적된 배송데이터를 통해 무게가 자동계산되기 때문이다.

박현우 대표는 “최근 한국에도 법인을 설립했다”며 “편리한 해외직구 서비스 제공을 넘어 정보검색부터 쇼핑까지 제공하는 해외직구 포털로 발돋움하기 위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대 기자 Lonaf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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