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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 알면 돈 되는 ‘금융꿀팁’

송고시간2017-08-05 13:00

※편집자 주(註)= 저금리 시대를 맞아 경제적 사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경제적 사고라고 해서 거창하게만 생각할 필요는 없다. 개인 투자와 재테크의 기본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다.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금융꿀팁’을 간추려 소개한다.

체크카드는 연말정산 소득공제율이 신용카드의 두 배다. 아이클릭아트 제공[마이더스] 알면 돈 되는 ‘금융꿀팁’ ※편집자 주(註)= 저금리 시대를 맞아 경제적 사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경제적 사고라고 해서 거창하게만 생각할 필요는 없다. 개인 투자와 재테크의 기본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다.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금융꿀팁’을 간추려 소개한다.[그림1] ◇ 연말정산은 미리미리… 직장인 소득공제 극대화 요령 연말정산 소득공제가 ‘13월의 월급’이 되려면 미리 현명한 지출계획을 세워 그대로 지키는 게 최선이다.

체크카드는 연말정산 소득공제율이 신용카드의 두 배다. 아이클릭아트 제공[마이더스] 알면 돈 되는 ‘금융꿀팁’ ※편집자 주(註)= 저금리 시대를 맞아 경제적 사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경제적 사고라고 해서 거창하게만 생각할 필요는 없다. 개인 투자와 재테크의 기본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다.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금융꿀팁’을 간추려 소개한다.[그림1] ◇ 연말정산은 미리미리… 직장인 소득공제 극대화 요령 연말정산 소득공제가 ‘13월의 월급’이 되려면 미리 현명한 지출계획을 세워 그대로 지키는 게 최선이다.

◇ 연말정산은 미리미리… 직장인 소득공제 극대화 요령

연말정산 소득공제가 ‘13월의 월급’이 되려면 미리 현명한 지출계획을 세워 그대로 지키는 게 최선이다.

소득공제를 극대화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다. 연봉의 25%를 넘게 카드를 쓴 경우 그 초과분의 15∼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간 300만 원 한도로 소득에서 공제받는다.

이때 체크카드에는 30%의 공제율이, 신용카드에는 15%의 공제율이 적용된다. 공제율 차이가 두 배이므로 세금 환급액도 배가 차이 난다. 연봉이 3천만 원인 직장인이 1천500만 원을 카드로 썼다면 환급액이 신용카드는 약 19만 원인 반면, 체크카드는 약 37만 원이다.

대중교통과 전통시장에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각각 100만 원까지 추가 공제된다. 대중교통에는 지하철, KTX, 시내버스, 고속버스가 포함되지만 택시와 비행기는 제외된다.

카드를 무조건 많이 쓴다고 능사는 아니다. 예컨대 신차 구입은 공제 대상이 아니다. 또한 공과금, 아파트 관리비, 보험료, 도로 통행료, 등록금, 상품권, 해외여행비용 등도 마찬가지로 공제되지 않는다. 다만 올해부터 중고차는 구입액의 10%까지 공제된다.

카드 부가서비스를 고려해 ‘공제 문턱’을 넘을 때까지는 서비스 혜택이 많은 신용카드를, 그 이후에는 체크카드를 쓰는 것도 요령이다. 누적 카드 사용액은 국세청의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www. hometax.go.kr)에서 매년 10월부터 열람할 수 있다.

◇ “이거 보험금 나올까?” 알쏭달쏭한 실손보험 보장범위

국민건강보험으로 처리되지 않는 의료비를 보장하는 실손의료보험. 월 보험료가 저렴한 편이라 가입자가 약 3천200만 명이나 된다. 하지만 실손보험이 모든 의료비를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치료가 아닌 미용 목적의 성형수술비는 실손보험이 보장하지 않는다. 다만 유방암 환자의 유방 재건술이나 안검하수(눈꺼풀처짐), 안검내반(속눈썹찌름) 등 치료 목적은 보장된다.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검진비도 실손보험 보장 항목이 아니다. 하지만 검진 후 의사의 권유로 시행한 갑상선 조직검사비나 대장 용종 제거비 등은 보장 대상이다.

간병비, 의사 진단서 없이 약국에서 산 의약품, 보습제나 자외선 차단제 같은 의약외품 등도 비보장 항목이다. 의사 소견이 있어도 상점 등 비의료기관에서 산 수술재료나 의료보조기도 비보장이다. 단, 신체기능을 대신하는 인공장기는 보장된다.

치과·한방·항문질환 치료비는 국민건강보험이 보장하는 급여의료비 중 본인부담분만 실손보험이 보장하고 비급여의료비는 제외된다. 치아질환이 아닌 구강 또는 턱 질환, 한방병원에서 시행한 자기공명영상진단(MRI)이나 컴퓨터단층촬영(CT)은 비급여도 보장한다.

임신·출산·비만 관련 의료비는 원칙적으로 비보장이다. 비뇨기계 질환은 대부분 보장되나 요실금 치료비는 제외다.

◇ 수수료 절약과 이자 챙기기, 은행 말고 증권사에서도

은행 거래를 할 때는 푼돈 수준의 수수료와 이자를 꼼꼼히 챙겨도 주식 투자를 할 경우에는 별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이 적지 않다.

주식 투자에 앞서 증권사를 선택할 때는 투자자예탁금 이용료(이자)율을 살펴봐야 한다. 투자자가 증권사 계좌에 예탁금을 넣으면 증권사는 투자자에게 이용료를 지급한다. 이용료율은 증권사별로 크게는 0.5%포인트 이상 차이가 나므로 허투루 넘길 일이 아니다. 증권사별 예탁금 이용료율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의 ‘전자공시서비스’에서 비교할 수 있다.

증권계좌와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통합·연계하면 더 이득이 된다. 보통 CMA 이자율이 예탁금 이용료율보다 높아서다. 다만 CMA는 예탁금과 달리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므로 증권사 파산 시 보호받을 수 없다는 점은 알아둬야 한다.

장애인, 독립유공자, 63세 이상 투자자는 비과세 종합저축계좌를 활용할 수 있다. 가입 기간과 관계없이 5천만 원 한도로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해 얻은 배당과 이자소득에 세금이 붙지 않는다. 해외 주식에 투자할 때는 주식 매매차익에 대해 세금이 면제되는 비과세 펀드를 이용하면 좋다.

투자한 기업이 유상증자를 하는데 여윳돈이 없다고 그냥 넘겨선 손해다. 기업은 유상증자를 결정하면 신주인수권증서를 주주들의 증권계좌에 입고시키는데, 이를 주식처럼 매도해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신주인수권증서는 통상 유상증자 발행가액의 30~60%로 거래된다.

김영대 기자 Lonaf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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