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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김부겸 장관에 수해 지원대책 건의

송고시간2017-08-04 16:57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의회 김양희 의장과 엄재창·김인수 부의장이 4일 오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면담, 충북 지역 수해 복구지원 등을 건의했다.

행정안전부장관 면담하는 충북도의회 의장단 [충북도의회 제공]
행정안전부장관 면담하는 충북도의회 의장단 [충북도의회 제공]

도의회 의장단은 보은, 진천, 증평에 대해서도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수준의 특별교부세 112억원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의장단은 공동주택의 경우 이재민 지정과 피해복구 대상에서 제외되는 현 법률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청주뿐 아니라 보은, 진천, 증평지역도 이번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재민에게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특별재난지역에서 제외된 지역은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및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통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이번 수해 복구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분석해 관련 법령 재정비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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