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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日 야당…유력 차세대 주자 탈당 '자중지란'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여당인 자민당의 잇따른 실책에도 반사이익을 누리지 못하는 제1야당 민진당의 유력 정치인이 탈당을 모색하는 등 자중지란을 거듭하고 있다.

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환경상 출신의 호소노 고시(細野豪志·45) 의원은 이날 측근 인사들과 모임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민진당을 탈당해 새로운 정당을 창당해 정권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 이외에도 여러 명의 의원이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에 참패하고 지난 7·2 도쿄도의회 선거에서도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측에 참패한 민진당은 체제정비에 나서기도 전에 사분오열될 위기에 처했다.

민진당은 지난해 9월 취임했던 렌호(蓮舫) 전 대표가 도쿄도의회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지난달 27일 대표직에서 사퇴함에 따라 다음달 1일 대표 경선을 할 예정이어서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호소노 의원은 2000년 중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정치권에 입문한 6선 의원이다.

2009년 출범한 민주당 정권에서 환경상을 역임했으며, 당 간사장도 맡는 등 야권내 유력 차기 주자 가운데 한 명이다.

호소노 고시 의원
호소노 고시 의원[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choina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04 16: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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