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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무책임한 교육당국…포퓰리즘의 한계"

초등교사 선발인원 대규모 감축에 "정책실패를 학생들에게 전가"
기자회견하는 교육대생들
기자회견하는 교육대생들(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4일 서울 종로구 서울교육청 앞에서 이화여대 서울교대 등 서울지역 교육대생들이 2018학년도 초등교사 선발 인원 대폭 축소에 항의하며 기자회견을 벌이고 있다. 2017.8.4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바른정당은 4일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립 초등교사 선발예정 인원을 지난해보다 40% 줄이기로 한 데 대해 교육당국의 무책임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전지명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교육당국의 정책실패를 일선 학생들에게 전가하는 무책임한 행위"라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라는 포퓰리즘 정책의 한계가 벌써 가시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정부는 차라리 솔직하게 '기간제 근로자·강사의 정규직 확보를 위해 교사 채용을 줄이려는 것'이라고 말했어야 한다"며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하던 진보 교육감, 약자들의 눈물을 닦아주겠다던 문재인 정부가 결국 또 다른 피해자를 양산하게 된 셈"이라고 지적했다.

goriou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04 15: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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