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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서 본 우리 지역 역동적"…안산 공무원 드론 사랑

다양한 시정 홍보 및 기록 등에 드론 활용

(안산=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안산은 바다와 섬, 첨단 산업단지가 어우러져 하늘에서 보면 더욱 역동적입니다."

안산시청 공보관실에서 근무하는 장기영(46)·최영진(46)씨는 무더위가 한창인 요즘 드론을 이용해 하늘에서 본 안산의 이미지 홍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드론 띄워 시정 홍보하는 안산시 공무원 최영진.장기영씨
드론 띄워 시정 홍보하는 안산시 공무원 최영진.장기영씨

안산시 시정홍보 방송 안산드림TV(www.ansandream.tv) 기획 및 제작 업무를 맡은 이들은 지난해부터 시정홍보에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안산드림TV는 숲의 도시 안산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같은 해 5월 문을 연 인터넷방송으로, 유튜브와 네이버TV, 카카오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각종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드론에 관심을 두게 된 두 사람은 드론 구입 전 조작 미숙에 대한 걱정도 많았으나 지금은 자유자재로 드론을 조정하며 아름다운 안산의 모습을 화면에 담는 데 여념이 없다.

이들은 드론을 활용하면 연간 수백만 원의 항공촬영 용역비 절감은 물론 중요 행사나 계절마다 변하는 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록할 수 있어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자랑했다.

두 사람은 "여러 부서에서 정책, 문화재, 도시재생 등 다양한 촬영 요구가 있어 주말에도 드론을 가지고 다니며 촬영한다"며 "많은 사람과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bh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04 15: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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