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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올리브유·가쓰오부시 가격 줄인상에 서민들 울상

(서울=연합뉴스) 이춘규 기자 = 세계적인 기상이변과 신흥시장에서의 해산물 수요 확산 등으로 올리브유, 가쓰오부시(가다랑어포) 등 일본 내 식품 가격들이 줄줄이 올라 서민들이 울상이다.

4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세계적인 기후불순이나 해산물 가격의 앙등 영향으로 올리브유나 일본인 식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가쓰오부시 등의 식품 가격이 잇따라 인상되고 있다.

일본 최대 식용유업체 닛신오이리오그룹은 10월부터 가정용 올리브유 가격을 10% 이상 올린다.

기상 악화로 남유럽산 올리브가 흉작이 되어 올리브 확보가 어려워져서다.

어획 규제나 신흥국에서의 해산물 수요의 고조로 가다랑어 가격이 앙등, 가다랑어가 원재료인 가쓰오부시 가격도 올랐다. 야마키는 8월부터 4년 만에 가쓰오부시팩 등의 출하가격을 올렸다.

도쿄도 주오구 니혼바시무로마치에서 자연산 조미료용 가쓰오부시 등 수산가공식품을 취급하는 회사 닌벤도 오는 10월 2일 출하 분부터 가쓰오부시팩 등의 가격을 10∼25%씩 인상한다.

가쓰오부시
가쓰오부시[가고시마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규슈 최남단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상점에 진열된 가고시마산 가쓰오부시(맨앞).

가다랑어를 사용하는 가다랑어 통조림 가격도 오른다. 하고로모 푸드는 9월 1일 출하 분부터 가다랑어 통조림 5개 품목의 가격을 각각 6∼7% 정도 올린다.

모모야는 파래가공식품 등 17개 상품의 가격을 10월부터 올린다. 상승폭은 슈퍼 등과 교섭 중이라고 한다. 파래는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동북지방에서의 입하량이 줄었다. 기후변화 등에 따른 해수온도 상승도 가격 상승 배경이 되고 있다. 파래는 일본인들이 즐겨 먹는 파래미소국물의 주재료이다.

tae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8/04 14: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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