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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대응 GIS 개발 한인 공무원, 美테네시주서 표창

송고시간2017-08-04 09:56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지리정보시스템(GIS) 인터랙티브 지도를 개발한 한인 공무원이 미국 테네시 주(州)에서 재난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주 지사 표창을 받았다.

3일(현지시간) 한인매체 뉴스앤포스트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테네시 주 재난본부에서 지리정보시스템 분석가로 일하는 유희종(47) 씨로 빌 하슬램 주지사에게서 올해의 주지사상을 받았다.

뛰어난 공공서비스를 제공한 공무원에게 주는 상으로 수상자 중 아시아계는 유일하다.

하슬램 주지사는 "주 정부가 제공하는 훌륭한 서비스의 핵심 요소는 훌륭한 직원"이라고 말했다.

유씨는 한국 태생으로 한남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6년 미국으로 건너와 밀러 모토 공대에서 학위를 받고 지난 2002년부터 테네시 주 정부에서 근무해왔다.

테네시 주 정부는 홈페이지에서 "유 씨가 연방, 주, 지역 차원에서 모든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매진해왔다"면서 "최근 세비어 카운티 산불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유 씨가 효율적인 GIS 인터랙티브 지도를 개발해 연방, 주, 지방 파트너를 지원했다"고 소개했다.

유 씨의 아내 허민희 씨도 테네시 주 정부에서 근무하며 지난 2014년 주 재무장관실의 뛰어난 IT 전문가 에이전시 후보에 지명되기도 했다.

테네시주 지사 표창받은 유희종씨
테네시주 지사 표창받은 유희종씨

[뉴스앤포스트 제공]

oakchu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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