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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너츠' 없는 '던킨'?…미국서 이름 줄인 매장 첫선

송고시간2017-08-04 09:45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던킨도너츠가 도넛이라는 정체성을 지우고 커피와 다양한 먹을거리를 파는 곳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던킨도너츠는 이달 말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패서디나에 '던킨'이라는 상호를 단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AP통신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던킨도너츠가 미국 매장 상호에서 '도너츠'라는 단어를 없앤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다.

패서디나 매장을 시작으로 던킨도너츠는 연말까지 이 같은 매장 수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이처럼 던킨도너츠가 이름을 바꾸게 된 이유는 브랜드의 초점을 도넛이 아닌 커피 등 마실 거리에 맞추기 위해서다.

또 메뉴에 도넛뿐만 아니라 샌드위치, 베이글, 머핀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추가해 온 그간의 노력에 발맞춘 조치로 풀이된다.

던킨도너츠 대변인은 "우리는 10년 넘게 광고를 통해 우리를 간단히 '던킨'으로만 지칭해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매장 이름 줄이기는 시험적인 조치로, 내년 말까지 아예 상호를 바꿀지는 결정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AP는 전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AP=연합뉴스 자료사진]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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