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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락 반전…증시영향 주목

송고시간2017-08-04 09:21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화[연합뉴스 자료사진]

달러화[연합뉴스 자료사진]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당 1,127.2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1.6원 떨어졌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2원 오른 1,129.0원으로 출발했지만, 곧바로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가 원/달러 환율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4.8원 오르면서 사흘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바 있다.

코스피가 40.78포인트(1.68%) 떨어진 점이 원화 약세를 이끌었다.

북핵 등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외국인은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4천억원 어치를 순매도해 원/달러 환율의 상승을 부추겼다.

외국인이 주식을 팔아 받은 원화를 달러화로 바꾸면 달러화 수요가 커지기 때문이다.

외환시장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 발표될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 통계를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이기도 하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100엔당 1,025.87원으로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20.55원)보다 5.32원 올랐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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