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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야드' 더스틴 존슨, 2013년 이후 PGA 투어 최장타

송고시간2017-08-04 08:13

더스틴 존슨[AP=연합뉴스 자료 사진]
더스틴 존슨[AP=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대표적인 장타자인 더스틴 존슨(미국)이 2013년 이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장 드라이버샷을 날렸다.

존슨은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장(파70)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16번 홀(파5)에서 439야드(약 401.4m)짜리 드라이버 샷을 쳤다.

전장 667야드인 16번 홀의 약 3분의 2지점에 있는 페어웨이에 떨어진 이 티샷 덕분에 존슨은 수월하게 버디를 잡아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존슨은 1라운드를 공동 9위로 마쳤다.

439야드는 2013년 WGC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필 미컬슨(미국)이 기록한 450야드 이후 PGA 투어 최장 드라이브다.

PGA 투어 역대 최장 기록 보유자는 데이비스 러브 3세로 2004년 무려 476야드를 날렸다.

존슨은 올 시즌 PGA 투어 톱10 안에 드는 장타를 이미 세 차례나 기록했다.

그가 지난 1월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8번 홀에서 친 428야드 드라이버샷은 기존 올 시즌 최장 티샷이다. 존슨은 올 시즌 413야드, 409야드 드라이브 기록도 남겼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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