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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에어프랑스, 北 주변 비행금지구역 확대"

송고시간2017-08-04 08:32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프랑스 국적 항공사인 에어프랑스가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도발에 대한 예방적 조치로 북한 주변의 비행금지구역을 확대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4일 보도했다.

방송은 지난달 28일 북한 자강도에서 발사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가 일본 도쿄(東京)를 출발해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여객기 AF 293편이 지나간 지 수 분 후 항공경로에서 100㎞ 떨어진 동해 상으로 낙하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에어프랑스 대변인은 당시 승객 323명을 태운 AF 293편은 사고 없이 비행을 마쳤으며 에어프랑스 항공기가 북한 상공을 비행하지는 않지만 예방 차원에서 비행금지구역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달 4일과 28일 ICBM급 화성-14형을 두 차례 발사했으나, 국제해사기구(IMO)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에 아무런 통보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국적 항공사 에어 프랑스의 여객기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랑스 국적 항공사 에어 프랑스의 여객기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k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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