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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라브로프 통화 "북한문제 등 논의"…내주 마닐라서 회담

송고시간2017-08-04 02:34

미국의 대러 추가제재로 악화된 관계 논의하기로


미국의 대러 추가제재로 악화된 관계 논의하기로

(모스크바 로이터=연합뉴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오는 6∼8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과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기간 회담하고 악화한 양국 관계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두 장관이 이날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美-러 외무장관, 워싱턴서 회담
美-러 외무장관, 워싱턴서 회담

(워싱턴 AP=연합뉴스) 미국을 방문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왼쪽)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10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악수하고 있다. 두 장관은 이날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및 시리아 내전 문제 등을 논의했다.
lkm@yna.co.kr

통화에서 두 장관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잇따라 시험 발사한 북한의 상황을 놓고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러시아 외무부는 설명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일 의회에서 가결된 러시아 추가 제재안에 서명했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미국의 제재 추진에 반발, 러시아 내 미 대사관·영사관 소속 외교관과 현지 직원 등 인력 755명을 감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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