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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英 기준금리 동결에 대부분 상승 마감…독일만 하락

송고시간2017-08-04 01:14

(브뤼셀 =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3일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동결한 가운데 대부분 상승 마감했으나 독일 증시는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7,474.77로 장을 마감해 전날보다 0.85% 올랐다.

BOE는 당초 예상대로 8월 통화정책위원회(MPC)에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25%로 동결했다.

또 내년에 시장 예상보다 빠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금리 동결 이후 파운드화가 달러화와 유로화 대비 약세를 보이면서 기업들의 가격경쟁력이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전날보다 0.46% 오른 5,130.49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2,154.72로 장을 마감해 전날보다 0.22% 하락했다. 이날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12, 130.76에 출발한 뒤 12,184.60과 12,099.13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유로화 강세가 투자자들의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지수는 3467.03으로 거래를 마감해 전날보다 0.22% 올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bing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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