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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주관식 지필시험 부활해야…수능은 폐지·축소"

김정욱 기회평등학부모연대 대표, 보수단체 토론회서 주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대학 입학 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폐지하거나 자격시험화하고 대신 주관식 지필시험을 부활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정욱 기회평등학부모연대 대표는 보수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 주최로 27일 이 단체 회의실에서 열린 '대학입학과 입시제도 개편논의, 어디로 가고 있나' 정책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맡아 이처럼 주장했다.

김 대표는 선다식인 수능이 점차 암기 위주의 시험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입시험은 암기력 테스트가 아니라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능력, 생각하는 힘을 평가할 수 있는 제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능 초기에는 탈교과·통합교과 문제가 많이 출제됐으나 교과 이기주의가 횡행하면서 학력고사와 다름없는 형태가 됐고, EBS 연계 출제가 도입되면서 교재를 외우는 암기력 테스트가 됐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장의 저서를 인용해 프랑스 대입시험인 바칼로레아를 본뜬 IB(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이 개발한 IGCSE(International​ ​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를 수능의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단순히 대입시험에만 이들을 도입할 것이 아니라 고교 과정과 유아·초등과정에도 각각 IB 디플로마 프로그램과 IB 프라이머리 프로그램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comm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7/27 11: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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