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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M으로 뭉친 임영민-김동현 "서로 다른 이미지? 시너지 자신"

"'프듀2', 많이 힘들어 눈물도 흘렸지만 데뷔하게 돼 행복"
임영민(왼쪽)과 김동현
임영민(왼쪽)과 김동현[브랜뉴뮤직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브랜뉴뮤직 소속의 임영민(22)과 김동현(19)이 듀오 'MXM'으로 데뷔한다.

MXM은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뭉쳐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믹스 앤 매치'(Mix & Match), 계속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모어 앤 모어'(More & More)라는 두 가지 뜻을 담았다. 앨범명은 '언믹스'(UNMIX)로, 이 중 2곡이 27일 선공개됐다. 전체 앨범은 이르면 8월 말, 늦으면 9월 초에 발매할 예정이다.

임영민
임영민[브랜뉴뮤직 제공]

최근 서울 광화문에서 만난 임영민은 "브랜뉴뮤직이 힙합 레이블이지만 저희의 밝은 이미지에 부합하는 곡들을 앨범에 많이 담았다"며 "우리가 앞으로 다양한 음악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맛보기' 차원의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제 첫발을 뗀 만큼 브랜뉴뮤직 프로듀서 키겐, 동네형이 힘을 보탰다.

랩 포지션의 임영민과 보컬 포지션의 김동현은 서로 다른 점이 많다.

어떻게 두 사람이 뭉치게 됐느냐고 묻자 김동현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사람이 조화롭게 섞이면 또 다른 시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임영민은 "방송에서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이 많았기 때문에 팬들은 우리의 조합을 보고 싶어 할 것 같았다. 또 동현이는 제가 가장 마음을 많이 나눈 동생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김동현
김동현[브랜뉴뮤직 제공]

워너원에 합류한 같은 소속사의 이대휘, 박우진과도 다시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됐다.

"어젯밤 꿈에 미용실에 갔는데 대휘가 와서 '형, 앨범 낸다며?'라고 응원해주더라고요. 바빠서 얼굴을 거의 못 보니 보고 싶은가 봐요. 그래도 저희 앨범에 대휘가 동현이와 함께 작곡한 곡도 있고, 서로 응원을 많이 해주고 있어요."(임영민)

공식 데뷔 전인 두 사람이지만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부작용도 없지는 않다. 벌써 사생팬이 생겨났을 정도이니 말이다.

"회사 앞까지 와서 응원해주는 팬들이 많은데, 계실 공간이 별로 없어요. 차도이기도 해서 위험하고…. 응원은 감사한데 걱정되니까 조심하셨으면 좋겠어요."(김동현)

[브랜뉴뮤직 제공]
[브랜뉴뮤직 제공]

'프듀2'가 끝난 지도 한 달이 됐지만 여운은 여전하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사실 힘들었던 적도 많았지만 예상치 못한 큰 사랑을 받고, 결국 데뷔까지 하게 됐으니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도 망설임 없이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임영민은 "내향적인 성격이라 처음에는 많은 친구와 어울릴 수 있을까, 내가 준비를 제대로 한 건가 걱정됐고 남자들끼리 살벌한 신경전도 있을 것 같아 긴장도 많이 했다"며 "그런데 막상 시작해보니 다들 정이 많이 들었다. 한 명이 탈락할 때마다 눈물도 많이 흘렸다"고 말했다.

김동현도 "초반에 성격도, 연습하는 스타일도 정말 다른 101명의 연습생이 합숙할 때 힘든 점이 있었다"고 공감했다.

김동현
김동현[브랜뉴뮤직 제공]

임영민은 또 경연 도중 부정행위 논란에 휩싸여 사과하기도 했다. 당시 순간에 대해 그는 "제가 누군가의 팬인데 그 사람이 그런 행동을 했어도 실망했을 것 같다"며 "실력뿐만 아니라 책임감도 가져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됐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힘들 때 위로를 많이 받았는데 유일하게 평소처럼 장난을 걸어준 (강)동호가 힘이 많이 됐다"며 "동호도 부친상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저는 힘이 못 돼줘서 미안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브랜뉴뮤직 제공]
[브랜뉴뮤직 제공]

방송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로는 임영민은 '열어줘'를, 김동현은 '아이 노 유 노'를 꼽았다. 아쉬운 무대로는 두 사람 다 '보이스 앤 걸스'를 들었다.

두 사람은 또 팬들이 선물해준 전광판 광고를 처음 접했을 때 가장 행복했다고 밝혔다.

"평소 지하철을 타고 오갈 때만 보던 전광판 광고에 제 얼굴이 걸려있으니 신기했어요. 이게 정말 내 얼굴이 맞나 싶어서 자꾸 또 보고 싶더라고요."(김동현)

'알파카' 임영민과 '홍건이' 김동현은 마지막으로 자신들 만큼 손꼽아 데뷔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lis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1/17 08: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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