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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새 정부와 힘 모아 안전하고 쾌적한 역사문화수도로'

송고시간2017-07-19 14:30

용산공원의 생태자연공원화·잠실 국제교류복합단지 조성 주목


용산공원의 생태자연공원화·잠실 국제교류복합단지 조성 주목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새 정부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지역공약 이행 의지를 재확인함에 따라 서로 호흡을 맞춰 공약이 완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서울을 안전하고 쾌적한 역사문화수도로 만들겠다'는 새 정부의 공약 중 일부는 이미 서울시가 진행 중인 사업이거나 구상 단계에서 전 정부와 입장 차이로 갈등을 빚던 사안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서울 지역에 대해 ▲ 시민과 함께하는 광화문 대통령 시대 ▲ 용산공원 확장으로 서울의 녹지축 복원 ▲ 지하철 급행화로 출퇴근 시간 단축 ▲ 권역별 특화형 도심산업 활성화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새 정부에 명시적으로 수차례 이 같은 내용을 실현해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며 "정부의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요한 일들인 만큼, 함께 힘을 모아 완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새 정부의 '광화문 대통령 시대' 과제와 맞물려 있는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 사업을 이미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시 전문가 모임인 '광화문포럼'은 지난 5월 광화문광장에서 지상 차도를 없애 보행자를 위한 공간만 남기고, 기존 율곡로와 세종로는 지하화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서울 용산공원 조성 예상도
서울 용산공원 조성 예상도

또, 100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오는 용산공원은 서울시가 바라던 대로 생태자연공원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 직후 "용산 미군기지가 반환되면 그곳에 뉴욕 센트럴 파크와 같은 생태자연공원이 조성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서울시는 이 밖에도 새 정부의 지역공약에 보조를 맞춰 지하철 6호선 급행화를 재검토하고, 코엑스와 잠실 일대 국제교류복합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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