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버스도 웹드라마 제작…'빛나는 나라' 21일 첫선
송고시간2017-07-17 15:54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방송사마다 드라마 제작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어린이채널 투니버스도 가세했다.
투니버스는 여름 방학을 맞아 자체제작 웹드라마 '빛나는 나라'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1일 오전 10시 투니버스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첫선을 보이는 '빛나는 나라'는 각 10분 분량 12부작으로 구성된다. 웹에서 선 공개된 후 다음달에는 투니버스에서도 방송될 계획이다.
'빛나는 나라'는 또래보다 작고 어려 보이는 13살 소녀 '오나라'가 우연히 발견한 마법의 메이크업 일기를 통해 변신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성장 드라마다.
아이돌 그룹 다이아의 은채와 소년24의 최성환이 주연을 맡았다.
투니버스는 앞서 일부 예능 프로그램에서 코너로 단막극을 선보인 바 있으며, 과학 드라마 '내일은 실험왕'을 시즌2까지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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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7/17 15: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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