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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KT·포스코 회장, 이번엔 대통령과 만날까

송고시간2017-07-09 20:37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오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와 대기업 간 간담회에 롯데, 포스코, KT의 경영진이 초청돼 이달 말쯤 이들 기업의 회장들과 대통령의 만남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이들 기업은 대통령의 방미 동행 경제인단에서 배제되면서 "정부와 관계가 껄끄러운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주재로 11일 열리는 대한상의와 국내 15개 대기업 경영진과 조찬간담회에 롯데와 포스코, KT가 초청됐다.

아직 이들 기업은 참석 여부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상의는 이 간담회 참석자들이 이달 말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통령과 재계 간담회에 참석할지는 불투명하다는 입장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상의와 주요 대기업 간의 만남"이라며 "대통령과 재계의 만남 등은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계에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이달 말 있을 대통령-재계 간담회의 참석자나 주요 의제, 논의 사항 등의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에서 경제인단과 만나 "귀국 후 경제인들과 재차 만나겠다"고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재계에서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과 황창규 KT 회장이 대통령 간담회에 참석할지 주목하고 있다.

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재판때문에 당시 방미 경제인단에서 제외됐던 만큼 이번에는 대통령과의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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