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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조심" 내일 새벽부터 시간당 50㎜ 폭우…산사태 주의

송고시간2017-07-09 20:00

세차게 내리는 장맛비
세차게 내리는 장맛비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장마전신이 전국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앞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7.7.9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월요일인 10일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진다.

새벽부터 낮 사이 곳곳에 국지적으로 시간당 50㎜가 넘는 강한 비가 내려 호우특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지역별 강수량 차이가 크겠으니, 향후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9일 당부했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예상 누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서해5도에 50∼100㎜로 예상됐다. 비가 많이 오는 곳은 누적 150㎜를 넘기는 곳도 있겠다.

강원영동, 충청도, 경북북부 내륙, 경남서부, 전라도에는 누적 강수량이 30∼80㎜로 예보됐다. 그 밖의 지역은 5∼40㎜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이미 비가 많이 내려 지반이 약해진 곳이 있어서, 비가 더 내리면 산사태나 축대 붕괴 사고 등이 우려된다"면서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또 "상류 지역에 내린 비로 하천이나 계곡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고, 저지대는 침수 피해도 우려된다"면서 "야영을 할 경우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폭우에 비 피하는 시민들
폭우에 비 피하는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한때 장맛비가 거세게 쏟아진 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하려 뛰어가고 있다. 2017.7.9
kane@yna.co.kr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측됐고, 대구·울진과 제주 기온이 31∼33도로 예상됐다.

경북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폭염에 따른 열대야가 예상되므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곳곳에 짙은 안개가 낀다. 빗길에 안개까지 겹칠 수 있으므로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1.0∼2.5m, 동해 먼바다에서 1.0∼3.0m로 예측됐다.

당분간 전 해상에 안개가 곳곳에 끼고, 11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가 예상되므로 항해나 조업을 할 경우 이에 유의해야 한다.

다음은 10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4∼28) <90, 70>

▲ 인천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4∼27) <90, 70>

▲ 수원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4∼28) <90, 70>

▲ 춘천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5∼27) <90, 90>

▲ 강릉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24∼29) <90, 70>

▲ 청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5∼29) <80, 80>

▲ 대전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5∼29) <80, 80>

▲ 세종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4∼29) <80, 80>

▲ 전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5∼29) <70, 70>

▲ 광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5∼29) <70, 70>

▲ 대구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한때 비] (25∼31) <70, 70>

▲ 부산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4∼28) <70, 60>

▲ 울산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한때 비] (25∼30) <70, 60>

▲ 창원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4∼29) <70, 70>

▲ 제주 : [구름많음, 흐림] (26∼33) <30, 30>

h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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