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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안산 첨단국방산단 '공공개발방식' 기대…LH와 협의

송고시간2017-07-09 16:49

대동·금탄 산단 조성도 동시 추진…4차 산업혁명 거점 확보

LH 박상우 사장 만난 권선택(오른쪽) 대전시장
LH 박상우 사장 만난 권선택(오른쪽) 대전시장

[대전시 제공=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가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성장거점으로 계획하는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의한 공공개발방식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이달 7일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 복지 확대 업무협약차 대전을 방문한 박상우 LH 사장과 유성구 안산동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와 대동·금탄 스마트 융복합산업단지 등 2곳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협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선택 시장은 "그동안 안산에 첨단국방 산단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고, 올해 1월부터는 LH와 실무 협의를 계속해 왔다"며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사장은 "안산 첨단국방 산단은 국방과학연구소(ADD)와 세종시 등과 인접해 있는 요지로, 산단 조성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시는 이번 협의로 안산 첨단국방 산단 조성사업을 공공개발방식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LH와 대동·금탄 스마트 융복합산단도 동시에 추진하기로 협의함으로써 신성장동력 거점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안산 첨단국방 산단은 159만7천㎡ 부지에 7천500억원을 들여 첨단국방기업과 국방컨벤션센터 등을 유치, 국방산업의 메카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동·금탄 스마트 융복합 산단은 270만㎡에 1조3천억원을 들여 첨단기업과 원천소재연구센터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권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첨단 산단 조성을 통해 기업 670여개, 좋은 일자리 1만7천여개 창출이 기대된다"며 LH에 향후 기업유치와 지역건설업체 참여도 당부했다.

한선희 시 과학경제국장은 "앞으로 최대한 이른 기간에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LH와 기업유치단 구성 및 MOU 체결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특히 기업유치에 LH가 주도적으로 참여토록 하고, 1년 정도 사업을 앞당기는 효과가 있는 국토부 투자 선도지구 지정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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