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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LG 감독 "히메네스, 7월 말까지는 돌아온다"

송고시간2017-07-09 16:31

LG 히메네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LG 히메네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은 후반기 반등 원동력으로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와 외야수 김용의를 꼽았다.

양 감독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후반기에 기대할 수 있는 전력은 히메네스 정도다. (김)용의도 준비를 잘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마무리 투수 임정우의 복귀 시기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이라고 짧게 답했다.

LG는 히메네스가 지난달 3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서 왼쪽 발목 부상을 당해 이탈한 이후 히메네스의 재활과 새로운 외국인 타자 물색의 투 트랙 전략에 나섰다.

만약 히메네스를 대체할 외국인 타자를 영입하려면 오는 31일까지는 마무리해야 한다. 그래야 포스트 시즌 출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양 감독은 "히메네스는 7월 31일까지는 충분히 돌아올 수 있다"면서 "현재 구단에서 미국에 좋은 선수가 있는지 체크는 하고 있다"고 전했다.

38승 39패 1무로 5할 승률이 무너진 LG는 현재 타선이 문제다.

마운드의 경우 팀 평균자책점은 4.04로 리그 1위지만 팀 홈런이 47개로 10위, 장타율은 0.402로 9위에 그치고 있다.

LG로서는 히메네스를 교체한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외국인 타자의 리그 적응 등을 고려하면 무조건 득이 된다고 보기 어렵다.

결국, 히메네스가 돌아와 중심 타자 활약을 펼쳐주길 기대하는 모양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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