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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경분쟁 인도에 거주·여행 중국인에 안전경보 발령

송고시간2017-07-09 16:28

(홍콩=연합뉴스) 최현석 특파원 = 중국 당국이 인도에 거주하거나 여행하는 자국민에 안전경보를 발령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주재 중국대사관은 7일 웹사이트를 통한 공고문에서 인도에서 거주하거나 인도로 여행할 중국인은 현지 안전상황을 예의주시하라고 당부했다. 불필요한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현지법과 종교 관습을 준수하라고 주문했다.

대사관 측은 안전 경보는 한 달간 지속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중국과 인도는 최근 중국 티베트(시짱<西藏>자치구)-인도 시킴-부탄 3개국 국경선이 만나는 도카라(중국명 둥랑·부탄명 도클람) 지역에 각각 3천여 명의 병력을 배치해 대치하고 있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매년 인도로 여행가는 중국인은 17만여 명에 달한다.

중국의 입국 거부에 항의하는 인도 힌두신자들
중국의 입국 거부에 항의하는 인도 힌두신자들

(AP=연합뉴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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