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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민의당, 이준서 영장에 책임전가보다 석고대죄 먼저"

송고시간2017-07-09 12:14

국민의당의 수사 가이드라인 주장에 "책임 떠넘기기…안철수·박지원 입장내야"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9일 '문준용 의혹제보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 "법과 원칙에 따라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민의당이 이 전 최고위원의 영장청구와 관련,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따라가는 것"이라고 반발한 것에 대해 "국민의당은 책임전가를 하기보다 민주주의를 유린한 것에 대해 석고대죄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잘못된 것을 수사하기 위한 영장청구를 가이드라인 등과 같은 책임 떠넘기기로 대응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면서 "이제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선 후보와 박지원 당시 선거대책위원장이 국민 앞에서 입장을 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이런 내용과 기조를 담은 공식 논평을 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범계 최고위원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사전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제보 조작건이 대선공작으로 확대될 수 있는 포인트"라면서 "심각하다"고 말했다.

sol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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