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박지원 "5월1일 이준서가 전화해와 36초 통화…그외엔 없다"

송고시간2017-07-05 21:41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5일 '문준용 의혹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5월1일 오후 4시31분 제게 전화해 36초간 통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어제 이 전 최고위원의 통화기록을 김관영 진상조사단 측으로부터 받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 3일 진상조사단은 대선 당시 국민의당이 조작된 제보에 근거한 '문준용 특혜취업' 제보를 폭로하기 직전인 5월1일 박 전 대표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전화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당시 박 전 대표는 "전화를 받은 기억이 없다"고 밝혔다.

해당 통화와 관련, 이 전 최고위원이 김 단장과의 면담에서 "박 전 대표가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바이버로 보낸 것을 확인해달라고 말씀드리니 알았다고 해 다른 이야기 없이 통화를 마쳤다"고 진술했다고 박 전 대표는 전했다.

박 전 대표는 "이는 진상조사단이 이미 발표한 내용"이라며 "이 전 최고위원이 보낸 메시지는 비서관이 지닌 휴대전화로 왔고, 비서관이 그 내용을 제게 보고하지 않았다. 그 외에 통화나 문자 수신은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지난 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방에서 제보 조작 파문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지난 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방에서 제보 조작 파문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dk@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