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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당뇨 신약 '제미글로' 월 처방액 60억원 돌파"

송고시간2017-07-05 16:30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대웅제약[069620]은 국산 당뇨병 치료제 신약 '제미글로'의 월 처방액이 6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제미글로 처방액이 62억원으로 지난해 1월(31억원) 대비 2배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국산 신약 19호인 제미글로는 LG생명과학이 자체 개발한 당뇨병 치료제로 지난해 1월부터 대웅제약이 판매하고 있다. 대웅제약이 판매한 첫해 51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국내에서 개발한 신약이 연 매출 500억원을 넘긴 건 제미글로가 처음이다.

최근 처방액 추세를 보아 올해는 7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낼 수 있다는 게 회사의 관측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제미글로의 우수한 약효와 대웅제약의 강력한 마케팅, 영업 능력이 더해진 덕분"이라며 "앞으로 1천억원대의 대형 품목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 제공 =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웅제약 제공 = 연합뉴스 자료사진]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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