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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영 울산시의원 "신고리 5·6호기 중단되면 시의원 사퇴"

송고시간2017-07-05 14:18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의회 한동영 시의원은 5일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에 반대하는 울주군 주민들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6호기 건설 중단이 결정되면 시의원 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하는 한동영 울산시의원
기자회견하는 한동영 울산시의원

한 의원은 "신고리 5·6호기 신설 계획은 김대중 정부 때 시작됐고 노무현 정부 때 구체화했으며, 2013년 지역 주민이 자율 유치한 사업"이라며 "20년간 4차례 정권이 바뀔 동안 논란없이 진행된 사업이 중단되면 지금까지 정부 정책을 믿었던 지역 주민은 무엇이란 말인가"라고 반발했다.

이어 "전문성이 없는 원전공론화위원회는 사회적 갈등을 더 부추기게 될 것"이라며 "국민 안전을 고려한다면 최신 공법이 적용될 신고리 5·6호기를 중단할 것이 아니라 고리 2·3호기와 월성 1호기 등 노후 원전을 우선 정지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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