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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현장 치안인력 확충 본격화…하반기 인원 재배치 착수

송고시간2017-07-05 13:53

하반기 인사서 지방청·경찰서 정원초과 인원 351명 지역경찰 복귀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경찰이 현장 인력 부족에 대한 일선 경찰관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올 하반기 지방경찰청·경찰서 인력을 대거 재배치한다.

경찰청은 올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지방청·경찰서에 정원 이상으로 편성된 '과원' 인력 중 351명을 일선 지구대·파출소로 복귀시킨다고 5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일선 지구대·파출소가 인력 부족에 시달린다는 현장 경찰관들의 지적을 반영한 조치"라며 "일단 351명을 올 하반기 현장으로 돌려보내고, 내년 상반기 인사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초과 인원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와 더불어 앞으로는 본청과 지방청에 필요한 인력 수요를 일선 지구대·파출소에서 불필요하게 지원받지 않도록 인사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 정부 들어 증원되는 경찰관 인력은 50% 이상 지구대·파출소에 배치하고, 휴가철 등 치안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는 기동대를 민생치안 활동에 투입해 현장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이 가장 먼저 접하는 현장 경찰이 밝은 표정으로 근무할 여건을 갖춰야 국민이 원하는 경찰 모습에 가까워질 것"이라며 "대표적 민생치안 기능인 지역경찰을 중심으로 현장 인력 대폭 증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ul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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