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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사랑스런 파트너" 송혜교 "사려 깊어"…둘이 남긴 신호

송고시간2017-07-05 09:06

송중기 "사랑스런 파트너" 송혜교 "사려 깊어"…둘이 남긴 신호 - 1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5일 대중의 아침잠을 한 번에 깨운 한류스타 송중기(32)와 송혜교(35)의 결혼 뉴스에 두 사람이 과거 서로를 향해 주고받은 말들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공전의 히트작 KBS 2TV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 같은 해 KBS연기대상까지 공동 수상한 두 사람의 발언을 보면 열애를 인정한 적은 결코 없더라도 서로를 향한 배려와 애정이 엿보인다.

또 송중기는 SNS를 공개적으로 하지 않지만 송혜교의 경우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중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종종 올려 두 사람이 드라마가 끝난 후 짧지 않은 시간 애정을 키워왔음을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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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혜교씨와 연기하게 됐다는 얘기를 듣고 제 친구가 한마디 했는데 딱 제 마음을 표현했다. '너 많이 컸다' 하더라. 저도 딱 그 생각부터 들었다"(송중기) = 2016년 2월 22일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에서.

▲ "감정이 제대로 붙을지, 시청자들이 어느 정도 공감할지, 그에 따라 키스를 어느 정도 수위로 해야 할지 고민했는데 많은 분이 공감해주셔서 한 시름 놓았다"(송중기) = 2016년 3월 16일 '태양의 후예' 간담회에서.

▲ "유시진과 송중기의 싱크로율은 80%쯤 되는 것 같다. 정말 많이 비슷한데 송중기는 유시진보다 속이 더 깊고, 말은 조금 못한다. (연하와 연기하는 것이) 감사하다. 중기씨는 어린 척하는데 신체 나이는 저보다 더 든 것 같다. 자주 아프더라. 저보다 어리지만, 현장에서는 제가 더 어리고 철이 없을 때가 많았다. 배울 점이 많다"(송혜교) = 같은 자리에서.

▲ "안 그래도 드라마 팀끼리 자주 회식을 하는데 안줏거리다. 드라마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할 뿐이다"(송중기) = 2016년 3월 30일 KBS 뉴스9에 출연해 송혜교와의 열애설 질문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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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기간 한류를 이끌어온 진짜 한류스타 송혜교 누나에게 많이 배웠다. 저는 지금 잠깐 인기가 있는 것뿐이다"(송중기) = 2016년 4월 15일 '태양의 후예' 종영 기자간담회에서.

▲ "대본을 처음 봤을 때부터 남자주인공이 잘해줘야 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송중기 씨가 너무 잘해줬다. 인간적으로 착하고 예의 바르고 성실하고 매너도 좋다. 동생이지만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자기가 할 것도 너무 많은데 완전 동생 스태프까지 하나하나 챙기는 게 예뻐 보였다. 요즘 좀 보기 드문 배우 같다는 생각도 했다. 남자주인공으로서 해야 할 모든 일을 다 잘해냈고 되게 멋진 친구인 것 같다. 같이 연기하는 저마저도 설레었다. (중략) 결혼도 생각이 있어야 할 나이가 됐다"(송혜교) = 2016년 4월 22일 '태양의 후예' 종영 기자간담회에서.

▲ "주변에서 송중기를 많이 칭찬했기에 '태양의 후예' 전부터 (만남을) 기대했다. 촬영하면서 송중기가 진실하고 사려 깊은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고, 멋있는 친구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좋은 자리에 초대해줘 고맙다"(송혜교) = 2016년 6월 19일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 전자과학대 체육관에서 열린 송중기 팬미팅에 참석해서 한 인사말.

▲ "촬영하면서 송혜교 선배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고 배웠다. 정말 든든하고 고마운 선배이자 파트너였다. 먼 곳까지 직접 와 줘서 저야말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송중기) = 같은 자리에서 송혜교의 인사말에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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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서 울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힘들 때마다 울기도 했다. 대선배이기도 하고 너무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파트너인 우리 혜교 누나에게 이 모든 영광을 돌리겠다. 누나 고맙습니다"(송중기) = 2017년 1월 1일 KBS연기대상에서 송혜교와 함께 대상을 받은 후 소감을 발표하며.

▲ "무엇보다 최고의 파트너 송중기 씨를 만나서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다시 한 번 송중기 씨한테 감사드린다"(송혜교) = 같은 날 대상 수상 소감.

▲ "태양의 후예 1주년 감사합니다"(송혜교) = 2017년 3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중기, 김은숙 작가, 이응복 PD, 김원석 작가 등 '태양의 후예' 팀과 방송 1주년을 자축하는 사진을 올리며.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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