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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北 ICBM 도발에 추가 제재 검토

송고시간2017-07-05 09:16

北 "대륙간탄도미사일 재진입 기술 최종 확증"
北 "대륙간탄도미사일 재진입 기술 최종 확증"

(평양 AP/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은 4일 진행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 발사(사진)를 통해 미사일 탄두부의 대기권 재진입 및 단 분리 기술을 시험했다고 5일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재돌입(재진입) 시 전투부에 작용하는 수천도 고온과 가혹한 과부하 및 진동 조건에서도 전투부 첨두 내부 온도는 25∼45도의 범위에서 안정하게 유지되고 핵탄두 폭발 조종 장치는 정상 동작하였으며, 전투부는 그 어떤 구조적 파괴도 없이 비행하여 목표 수역을 정확히 타격했다"고 강조했다.
bulls@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유럽연합(EU)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대응해 추가 제재를 검토할 것이라고 4일(현지시간) 경고했다.

EU 외교 부문은 이날 성명을 통해 EU는 "주요 협력국들과의 긴밀한 협의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논의에 따라 추가 제재를 포함한 적절한 대응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EU는 지난달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북한 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14명을 추가로 제재대상에 올린 바 있다.

EU는 이번 성명에서 북한이 유엔 결의안을 따르고 모든 핵, 미사일 프로그램 작업을 중단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역내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어떤 추가적인 행위도 삼갈 것을 촉구했다.

또 북한이 위기 해결을 위한 회담에 참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U의 대북 제재는 북한 핵, 미사일 프로그램 중단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의 하나로 2006년 시작됐다.

북한은 앞서 지난 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4형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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