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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삼성물산 주가 25% 이상 상승 여력"

송고시간2017-07-05 08:06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교보증권은 5일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계열사 주가 호조에 따른 지분가치 상승과 작년 2분기 이후 안정적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가치 회복이 맞물리며 투자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백윤제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올해 2분기 매출 7조4천억원, 영업이익 2천1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7%, 5.9% 증가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 사업 부문에 걸쳐 고른 이익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삼성물산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 추정치는 1천960억원이다.

그는 올해 삼성물산의 연간 매출액을 작년보다 3.6% 늘어난 29조원, 영업이익을 468% 증가한 7천930억원으로 추정했다.

상사부문의 이익 회복과 삼성그룹 37조원 규모 투자 계획 등 매출 비중이 높은 건설 부문의 장기 성장 전망이 개선된 데 따른 것이다.

백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삼성물산의 주가는 주당순자산가치 대비 52.8% 할인된 수준으로 지분가치 20% 할인을 고려해도 25% 이상의 상승 여력이 있다"며 "삼성전자[005930]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지분가치 증가로 충분한 하방 경직성을 확보했다는 점도 매력"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삼성물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5천원을 유지하고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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