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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北, 레드라인 넘으면 韓美 어떻게 대응할지 몰라"

캐머런 前영국총리 접견서 언급…"北, 돌아올 수 없는 다리 건너지 말라"
靑 "한미정상 대화 해결 의지에 도발로 맞서면 더 강력한 제재"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북한이 한미정상이 합의한 평화적 방식의 한반도 비핵화 구상에 호응하지 않고 레드라인을 넘어설 경우 우리(한미 양국)가 어떻게 대응할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데이비드 캐머런 전 영국 총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북한이 오늘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북한은 완전한 비핵화에 기반한 한반도 평화구상에 호응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저는 북한이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지 않길 바란다"며 "중국이 나름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지금보다 강력한 역할을 해줘야 근원적으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이 날 북한이 중장거리 또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했고, 이를 북한이 ICBM 발사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한 데 대한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발신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윤 수석은 "강력한 의지를 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레드라인'의 의미가 ICBM과 관련이 있느냐는 질문에 윤 수석은 "관련이 없다고 할 수 없다"며 "북한이 한미 정상이 합의한 평화적 방식의 해결, 대화라는 부분에 대해 계속 도발로 맞선다면 한미 양국도 더욱 강력한 제재를 가할 수밖에 없다는 취지로 보시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文대통령 "北, 레드라인 넘으면 韓美 어떻게 대응할지 몰라" - 1
[그래픽] 북한 미사일 사거리 수준 어디까지 왔나
[그래픽] 북한 미사일 사거리 수준 어디까지 왔나
(서울=연합뉴스) 장성구 기자 = 군사 전문가들은 북한이 시험발사한 '화성-14형' 미사일이 최고 고도 2천802㎞까지 상승한 것으로 미뤄 대륙간탄도미사일급(ICBM)으로 판단하고 있다.
북한은 이날 발사각을 최대한 끌어올린 '최대 고각발사' 방식으로 미사일을 쏘았으며 39분간 비행하는 과정에서 최고고도와 비행거리가 각각 2천802㎞, 933㎞였다고 발표했다.
sungg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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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북한 ICBM 발사 성공 주장 '화성-14형'는 어떤 미사일?
[그래픽] 북한 ICBM 발사 성공 주장 '화성-14형'는 어떤 미사일?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군사 전문가들은 북한이 시험발사한 '화성-14형' 미사일이 최고 고도 2천802㎞까지 상승한 것으로 미뤄 대륙간탄도미사일급(ICBM)으로 판단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분석한 '화성-14형' 미사일의 주요 추정 제원.
bjbin@yna.co.kr
[그래픽] 北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4형 발사 성공" 발표
[그래픽] 北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4형 발사 성공" 발표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북한은 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핵무기의 소형화·경량화를 이뤘다고 주장해온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성공까지 주장함에 따라 앞으로의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된다.
zeroground@yna.co.kr
북, ICBM 발사 성공 주장 (PG)
북, ICBM 발사 성공 주장 (PG)[제작 최자윤]


honeyb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7/04 17: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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