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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노조 반발에 일반직 성과연봉제 결국 폐지

송고시간2017-06-30 17:13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4급 직원에 대한 성과연봉제 확대 적용 방침을 결국 폐기했다.

서부발전은 30일 서울 강남구 발전회사협력본부에서 이사회를 열고 4급 직원에 대한 성과연봉제 도입을 폐지하기로 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4월 정부 권고안에 따라 성과연봉제 적용 대상을 간부급(1∼3급)에서 일반직인 4급까지 확대했다.

도입 예정 시기는 오는 12월이었다.

그러나 노사 간 협의 과정 없이 이사회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도입이 이뤄졌다고 노조가 반발하면서 갈등이 빚어졌다.

결국 서부발전은 노사 간 갈등을 봉합하고 합리적 보수체계를 구축하고자 4급 직원의 성과연봉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또 노사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직무 중심 임금체계 도입, 성과연봉제 조기도입 인센티브 반납 등 후속 절차를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 제공]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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