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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송고시간2017-06-30 16:00

■ 트럼프 '새 무역협정 논의' 언급…韓美FTA '개정협상'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의 첫 만찬회동에서 '새로운 무역협정'(new trade deal)을 논의했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이는 미국이 그동안 무역불균형 시정을 요구해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개정을 위한 사실상의 '재협상'이 본격화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어, 한·미 양국이 30일(현지시간) 발표하는 공동성명의 내용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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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1

■ 트럼프, 文대통령 환영만찬서 "북한·무역 등 논의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부부 공식 환영 만찬에서 북한 문제와 무역 등을 주제로 논의할 뜻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열린 문 대통령 부부 공식 환영 만찬의 인사말에서 "우리는 오늘 밤 굉장한(tremendous) 논의를 할 것"이라며 "문 대통령과 매우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부인이 백악관을 방문해 줘 엄청난 영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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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문준용 특혜 못들어봤다" 동문 진술확보…내용자체를 꾸몄나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 제보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9·구속)씨가 애초에 없던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음성파일과 카카오톡 캡처화면 등을 날조했을 가능성을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30일 전해졌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강정석 부장검사)는 대선 당시 이유미씨가 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을 증언했다고 지목한 김모씨를 지난 28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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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대엽 청문회 공방…野 "의혹 역대급", 與 "능력 검증하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30일 진행한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는 조 후보자의 도덕성 문제와 자질 등을 두고 여야 간 날이 선 공방이 이어졌다. 야당 의원들은 조 후보자의 음주운전 전과와 사외이사 겸직 후 영리활동 의혹 등을 집중 추궁하며 공세를 이어갔고, 여당 의원들은 정책 검증 위주의 질문으로 조 후보자의 엄호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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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 김상곤 청문회, 논문표절·이념편향 공방끝 마무리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30일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대한 이틀째 인사청문위원회에서는 전날에 이어 김 후보자의 논문표절 의혹이나 이념편향 문제를 두고 여야 간 팽팽한 공방이 벌어졌다. 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가 도덕성이나 이념적 중립성 등에서 교육부 장관직을 수행하기에는 자격 미달이라며 사퇴를 촉구했으나, 여당 의원들은 야권이 자질 검증보다는 정치 공세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방어막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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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3당 원내대표 회동…與 "추경하자"·野 "부적격인사 철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반대하는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3당 원내대표가 30일 만나 추경 등 현안 처리 방안을 논의했으나 입장차만 확인하는 데 그쳤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했다. 이 자리는 우 원내대표가 추경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고, 두 야당은 추경 문제에 대한 각 당의 입장을 제시하면서 이른바 부적격 3인에 대한 지명철회도 같이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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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짝 열린 '서울∼동해안 90분 시대'…동서고속도로 개통

서울∼양양고속도로 일명 '동서고속도로'가 30일 개통해 '수도권∼동해안 90분 시대'가 활짝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오전 10시 30분 인제 내린천 휴게소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식을 했다.

이번에 개통한 구간은 동홍천∼양양 71.7㎞로, 2008년부터 10년간 2조3천656억원을 투자했다. 2004년 3월 춘천∼동홍천 구간(17.1㎞) 착공 이후 서울∼춘천 민자 구간(61.4㎞) 개통에 이어 1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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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에 밀린 '황금연휴' 효과…5월 생산·소비 동반 하락

5월 황금연휴에 미세먼지가 불어닥치면서 소비가 전월보다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 생산이 7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하면서 전체 산업생산도 두 달 연속 감소하는 등 올해 초부터 계속되던 경기 회복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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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미스터피자 '치즈통행세' 정조준…거래업체 등 2곳 압수수색

'갑질 논란'에 휩싸인 미스터피자의 불공정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본사에 이어 관련 업체를 추가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이준식 부장검사)는 MP그룹의 물류·운송을 담당하는 A사와 도우제조업체 B사 등 총 2곳을 29일 압수수색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 전 회장은 친인척 운영 업체를 중간에 끼워 넣는 방식으로 비싼 치즈를 가맹점에 강매한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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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센 사람, 통풍 걸릴 위험…술 약한 사람의 2.27배

술에 강한 체질인 사람은 통풍에 걸리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술이 센 사람은 평소에 술을 마시지 않아도 알코올 분해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차이로 통풍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격심한 관절통을 일으키는 통풍은 혈중 요산치가 높은 상태가 계속되면 발병한다. 중·장년층 남자에게 많다. 일본 방위대 의대 연구팀은 이런 연구결과를 영국 과학지 '사이언티픽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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