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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충청권: 등골 오싹 천연에어컨 보령 냉풍욕장 "아직 모르시나요"

영동 금강변 송호관광지 낭만 캠핑여행…울창한 소나무숲, 비단처럼 흐르는 물 '황홀'


영동 금강변 송호관광지 낭만 캠핑여행…울창한 소나무숲, 비단처럼 흐르는 물 '황홀'

(대전·청주=연합뉴스) 김소연 이승민 기자 = 7월 첫째 주말인 1∼2일 충청권은 흐리다가 일요일부터 장맛비가 내리겠다.

충남 보령의 냉풍욕장에 가 보거나 금강 변에서 캠핑을 해도 좋겠다.

◇ 일요일 반가운 장맛비

토요일(1일)은 구름이 많겠다.

최저기온 19∼22도, 최고기온 26∼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일요일(2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가능성이 있다.

최저기온 20∼24도, 최고기온 26∼29도가 되겠다.

당분간 서해 상에 안개가 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 '천연 에어컨' 냉풍욕장 시원한 바람 '솔솔'

여름일수록 더욱 시원해지는 냉풍욕장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충남 보령 청라면에 있는 냉풍욕장은 '한여름의 별천지'로 불리며 피서지로 주목받는 곳이다.

덥고 습한 여름 날씨와 달리 냉풍욕장 안은 항상 10∼15도를 유지한다.

냉풍욕장 입구 [보령시 제공=연합뉴스]
냉풍욕장 입구 [보령시 제공=연합뉴스]

지하 수백m의 폐광 갱도에서 더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내려가는 대류현상이 발생한다.

냉풍욕장에 들어가면 등골이 오싹할 정도의 찬 바람이 불어오는 이유다.

이제는 매년 10만 명 이상 찾아오는 보령의 유명 피서지가 됐다.

특히 지난해 폐광기금 32억원을 들여 폐갱도를 보강(30m)하고 냉풍 인공터널을 리모델링(200m)했다.

냉수 체험시설도 마련하고, 주차공간을 5천㎡로 확장하는 등 편의시설도 손봤다.

냉풍욕장 인근 특산품 판매점에서는 머드화장품, 폐광에서 나오는 찬바람을 맞고 자란 양송이버섯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 영동 금강 변 텐트 치고 캠핑…'한 여름밤의 낭만 여행'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충북 영동군 금강 변에서 여름밤의 낭만을 즐겨보자.

영동군 양산면 송호관광지에는 울창한 소나무숲이 금강을 따라 우거져 있다.

송호관광지 캠핑장 [영동군 제공=연합뉴스]
송호관광지 캠핑장 [영동군 제공=연합뉴스]

이 곳에서는 아름드리 소나무 그늘 뜨거운 햇볕을 피해 자리를 깔고 더위를 식히는 행락객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강 주변 벤치에서 비단처럼 흐르는 금강 변의 탁 트인 자연경관을 보면 답답했던 가슴이 시원해진다.

송호관광지는 울창한 숲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어 여름철 텐트 속에서 낭만을 즐기려는 캠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 곳에는 캐러밴 10채와 원룸형 숙박시설 2채, 텐트 222개를 설치할 수 있는 야영장 등이 갖춰져 있다

장미꽃터널, 살구꽃동산, 분수대, 특산물을 형상화한 조각공원 등의 볼거리도 풍성하다.

송호관광지 관계자는 "여름에 특히 맑고 푸른 금강에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심신의 피로를 풀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핑객을 위해 와인 체험관이 운영되고 노래와 무용 등을 즐기는 문화공연도 열린다.

soyun@yna.co.kr, logo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30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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