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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장교 75명 임관…해·공군 첫 여성 군종장교 탄생

해군 부대 성당[연합뉴스 자료사진]
해군 부대 성당[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국방부는 서주석 국방차관 주관으로 30일 오전 충북 영동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군종장교 제75기 임관식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위와 대위로 임관하는 75명의 신임 군종장교는 국방부 군종정책과가 주관한 면접시험, 신원 조사, 인성검사, 신체검사 등을 거쳤다. 여성 군종장교도 4명(기독교 3, 불교 1)이 포함됐다.

임관 여성 군종장교 4명 가운데 이예림 목사와 홍순영 법사는 각각 해군과 공군 최초 여성 군종장교가 됐다.

국방부는 지난해부터 군종장교 선발 때 인성검사 제도를 도입해 이를 통과한 사람에 대해서만 군종장교로 임관할 수 있도록 했고, 올해부터는 더욱 강화된 신원 조사를 거쳐 부적격자를 선별했다.

이날 임관자 중에는 3대가 군인가족인 우경윤 목사 등이 눈길을 끈다.

우 목사는 6·25전쟁 참전용사인 할아버지 우영상 예비역 해군대령과 큰아버지 우갑식 육군대령, 아버지 우기식 공군중령(목사)에 이어 공군 군종목사가 됐다.

정명석 목사는 형 정명철 대위(진급예정)와 함께 군종장교로 복무하게 된다. 장교로 군 복무를 마치고 다시 군종장교가 된 성직자는 8명, 병사로 전역하고 군종장교가 된 성직자도 34명이나 된다.

서주석 국방차관은 "군종장교는 장병들에게 자신의 사고와 행동을 결정지을 수 있는 롤모델이 되어야 한다"며 "장병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아픔을 같이하며 따뜻한 가슴으로 장병들의 쓰라린 상처를 치유해 달라"고 당부했다.

three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30 09: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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