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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엔대사 "文대통령, 北과 거리 두고 美 향해 진전"

"北 거듭된 미사일 시험, 文대통령 다른 방향으로 밀어내"
CNN "헤일리 '北 3~5년내 美본토까지 핵 운반 능력 보유' 경고"

(워싱턴=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28일(현지시간) 미국을 공식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검토하는 데 대해 매우 신중했지만, 사실 여러 단계에서 북한과 거리를 두고 우리(미국)를 향한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헤일리 대사는 이날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한국 사드 배치 지연을 비판하는 의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거듭된 미사일 시험 발사가 문 대통령을 계속 다른 길로 밀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물론 문 대통령이 사드 배치를 천천히 하려고 시도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개인적으로는 결국 사드 문제는 스스로 해결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헤일리 대사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과 관련해 "여러분들은 ICBM이 나오기까지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말한다"면서 "나는 그것보다 더 이른 시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

이와 관련, CNN은 "헤일리 대사는 북한이 미국 본토까지 핵무기를 운반할 능력을 갖추는 데까지 3~5년이 걸릴 것이라고 의원들에게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이밖에 헤일리 대사는 중국이 경제 제재를 비롯한 대북 압박을 충분히 가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우리가 제3자 제재(세컨더리 제재)를 해야 한다면,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라고 공언한 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lesl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30 01: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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