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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서울, 2일 전북과 부담스러운 일전

현재 7위, 지면 9위로 떨어질 수도…이명주 출격 대기
제주 유니폼 입은 윤빛가람, 전남전 복귀 무대될 듯
4월 2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와 FC서울의 경기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4월 2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와 FC서울의 경기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이번 시즌 디펜딩 챔피언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17경기를 마친 30일 현재 서울은 7위(승점 22)에 그치고 있다. 지난달 20일 7위로 추락한 이후 잠시 6위로 올라가는가 싶더니 다시 그 자리다.

이대로라면 1~6위 팀까지 나가는 상위 스플릿 진출도 장담할 수 없다.

최근 6경기에서 승리는 단 한 번에 불과했다. 3경기를 비겼고, 2경기는 졌다.

지난 25일 상주 상무와 홈 경기에서는 1-2의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28일 전남 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는 힘겹게 2-2로 비겼다.

상위 팀을 추격하기보다 하위 팀에 추격 당하는 상황이 됐다.

6위 포항(승점 25)과는 승점 3점 차가 난다. 8위 상주(승점 21), 9위 전남(승점 22)과는 불과 승점 1, 2점 차다.

한 경기 따라서는 자칫 9위까지 미끄러질 수 있는 상황이다.

휘청거리는 서울이 18라운드에서는 선두 전북 현대를 맞닥뜨린다. 다음 달 2일 안방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다.

지난해에는 막판까지 전북과 우승 경쟁을 놓고 벌이다 전북의 '심판 매수' 벌점 징계 덕에 최종 '승자'가 됐다.

지금 상황대로라면 전북은 버거운 상대다. 전북은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단독 1위(승점 35)를 질주하고 있다.

2위 울산 현대(승점 29)와는 승점 6점 차가 난다.

김보경이 일본 J리그로 이적했지만, 이재성과 장윤호가 2선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에두는 최근 4경기에서 5골을 몰아넣으며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이동국이 앞서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경기에서 모처럼 2골을 터뜨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십자인대 파열에서 돌아온 로페즈도 출격을 기다린다.

서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명주를 잡은 것이 그나마 위안이다.

황선홍 감독이 아랍에미리트 알아인과 계약이 끝난 이명주를 간절히 원했고, 이명주 역시 황 감독 부름에 응했다.

전북전은 이명주의 3년 만의 K리그 복귀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서울은 지난 4월 2일 전북과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번 홈경기에서 다시 진다면 순위는 더욱 추락할 수밖에 없다.

반면, 승리를 거둔다면 하반기 반전을 노릴 수 있다.

서울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전북을 잡고 일어설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윤빛가람이 합류한 3위 제주(승점 28)는 같은 시간 광양에서 전남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윤빛가람의 출전 가능성도 점쳐진다.

2위 울산과 4위 수원 삼성(승점 27)은 앞서 1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결과에 따라 자리바꿈을 할 수도 있다.

◇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일정

▲ 1일

대구-강원(대구스타디움)

인천-광주(인천전용경기장)

울산-수원(울산문수경기장·이상 19시)

▲ 2일

전남-제주(광양전용경기장)

서울-전북(서울월드컵경기장)

상주-포항(상주시민운동장·이상 19시)

taejong7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30 04: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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