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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유래 줄기세포, 동물실험서 힘줄 손상 치료효과"

서울의대 재활의학과 정선근·이상윤 교수 연구팀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지방에서 추출한 중간엽 줄기세포가 힘줄세포로 분화함으로써 힘줄 손상 치료에 효과를 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와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 연구팀은 사람의 복부 지방 조직에서 채취한 100만개의 줄기세포를 힘줄손상 흰쥐 모델에 주입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줄기세포를 이용한 힘줄 손상 치료는 동물실험에서 확인됐으나 그 치료 원리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줄기세포가 힘줄세포로 분화하면서 사람에게만 확인할 수 있는 특이 콜라겐 단백질이 발현돼 힘줄의 기계적 강도를 높일 수 있는 과정이 확인됐다.

이 교수는 "힘줄손상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를 확인하는 여러 연구 중에서 세포 자체의 역할을 확인한 첫 번째 연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연구결과는 미국스포츠의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힘줄 손상은 골프와 같은 운동 때문에 발생하는 어깨 회전근개 손상과 테니스로 인한 팔꿈치 힘줄 손상을 뜻하는 '테니스 엘보', 아킬레스 힘줄염 등을 통칭한다.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 2017. 06.29.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제공=연합뉴스]

jand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9 11: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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