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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재탄생한 창작오페레타 이중섭 내달 5∼8일 공연

작년 공연 보완…천재 화가 이중섭의 삶 더욱 잘 드러내

(서귀포=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최초의 창작오페레타 '이중섭'이 내달 5∼8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무대에 오른다.

창작 오페레타 이중섭 포스터
창작 오페레타 이중섭 포스터[서귀포시 제공=연합뉴스]

창작오페레타 이중섭은 2016년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창작한 작품으로 전국 공모를 통해 작곡가와 대본가를 선발해 탄생한 작품이다.

작년 공연 당시 예술의전당 대극장 802석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며 전문가와 도민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오페레타 이중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천재 화가 이중섭의 삶과 서귀포와의 인연을 결합해 창작된 작품이다.

지난해 공연에서 지적된 문제점과 천재 화가 이중섭의 고뇌, 마사코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좀 더 드라마틱하게 표현해 수준 높은 공연으로 거듭났다.

마사코의 어머니는 경가극 분위기에 적합하게 지조 있고 기품 있는 고상한 캐릭터로 변신했고, 이중섭의 지인으로 등장하는 인물 '구상' 역시 비중이 있는 캐릭터로 변신했다.

특히, 2막 첫 장면인 '서귀포 환상'을 제주의 대표적인 민요 오돌또기를 여성 합창으로 표현, 낭만적이고 행복한 서귀포와 천재 화가 이중섭 가족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작년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유희문 연출가, 테너 이은민·소프라노 정혜민, 더블캐스팅으로 테너 정의근 교수·소프라노 이윤경 교수가 이중섭과 마사코역을 그대로 맡는다.

조연인 구상역에 바리톤 박근표·정호진, 이중섭 어머니역에 알토 황은애·신숙경, 마사코 어머니역에 소프라노 오능희·제화미, 포대령역에 배우 김경태, 태성역에 김도현, 태현역에 백지웅 어린이가 출연한다.

현석주 교수의 편곡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되는 이번 공연은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 주관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전쟁 시기인 1951년 서귀포로 온 이중섭 화가는 부산으로 떠나기 전까지 1년 가까이 서귀포시에서 생활하며 '서귀포의 환상', '섶섬이 보이는 풍경'. '바닷가의 아이들' 등의 작품을 남겼다.

bj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9 11: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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