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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보충제, 우울증에 효과"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마그네슘 보충제가 우울증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몬트대학 임상-중개과학센터(Center for Clinical and Translational Science)의 에밀리 탈레턴 박사는 저용량의 마그네슘 보충제(248mg)를 매일 복용하면 2주 안에 부작용 없이 우울증이 완화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28일 보도했다.

경증 내지 중등도 우울증이 있는 성인 126명(평균연령 52세)을 대상으로 마그네슘 보충제를 매일 6주 동안 복용하게 하고 2주에 한 번씩 우울증 검사(PHQ-9)를 시행한 결과 2주도 안 가서 우울증이 완화되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탈레턴 박사는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이들은 임상시험 전 PHQ-9 점수(9개 문항, 1개 문항 3점씩 총27점)가 경증 내지는 보통 정도에 해당하는 5~19점이었는데 마그네슘 그룹은 2주만에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6점이 줄어들었다고 그는 밝혔다.

이 결과는 연령, 성별, 항우울제 복용과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마그네슘 보충제와 항우울제를 함께 복용한 사람은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드물지만 설사가 나타난 것을 제외하고는 부작용도 없었다.

항우울제는 환자에 따라 효과가 없을 수도 있고 몇 달 계속 복용해야 효과가 나타난다. 또 오심, 체중 증가, 불면증 등의 부작용이 있다.

마그네슘 보충제는 신장기능이 정상인 사람은 하루 350mg까지는 안전하다.

이 연구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공과학도서관'(PLoS One)에 실렸다.

sk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9 10: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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