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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MLB 데뷔전에서 결승 홈런…스타 탄생


[앵커]

역대 21번째 코리안 메이저리거가 된 황재균 선수가 데뷔전에서 결승 홈런을 때려내는 괴력을 보였습니다.

가장 강렬한 데뷔로 구단과 팬에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황재균, MLB 데뷔전에서 결승 홈런…스타 탄생 - 1

[기자]

3대 3으로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이던 6회 말.

황재균이 상대 선발투수 카일 프리랜드의 3구를 잡아당겨 그대로 왼쪽 담장을 넘겨버립니다.

3개월의 기다림을 깨끗이 씻어내는 한방입니다.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황재균이 첫 안타를 홈런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더그아웃에서도 동료들은 뜨거운 세리머니로 황재균을 축하했습니다.

앞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빅리그 첫 타점도 올렸습니다.

4회 말 1사 1, 3루의 상황에서 황재균은 투수 강습 타구로 3루에 있던 주자를 불러들였습니다.

황재균의 데뷔전 성적은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수치로만 측정할 수 없는 강렬함이 있습니다.

팀과 스플릿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도 단 한 번도 빅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던 황재균.

우여곡절 끝에 치른 데뷔전, 그것도 안방에서 팬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신고식에서 팀에 승리를 안기는 결승 홈런을 기록하며 단박에 스타로 떠오른 셈입니다.

이날 경기의 수훈선수로 뽑혀 현지 인터뷰를 한 것은 물론입니다.

<황재균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정말 한 경기라도 뛰고 싶어서 미국에 건너왔는데 그것이 이뤄져서 정말 기분 좋고 그 경기에 결승 홈런을 쳐서 정말 믿기지 않고 꿈만 같습니다."

역대 코리안 메이저리거 중 가장 강렬한 데뷔전을 치른 황재균은 앞으로도 팀의 주축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그래픽] 황재균 MLB 데뷔전서 시즌 1호 홈런
[그래픽] 황재균 MLB 데뷔전서 시즌 1호 홈런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화끈하 홈런포를 터뜨리며 인상 깊은 신고식을 했다. 그것도 데뷔 첫 안타가 결승홈런이었다.
kmtoil@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9 08: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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