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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드프랑스에 경찰 2만3천명 투입…테러경계 강화

파리 루부르 박물관 인근의 무장 경찰
파리 루부르 박물관 인근의 무장 경찰[EPA=연합뉴스 자료사진]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프랑스 정부가 세계 최고 권위의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에 테러전담 특수부대 등 경찰 2만3천여 명을 투입해 삼엄한 경계작전을 펼친다.

28일(현지시간) 르피가로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경찰은 올해 투르 드 프랑스 대회에 대테러 특수부대 'GIGN' 두 팀을 상시 투입하기로 했다.

GIGN은 지상에서 선수들을 따라가며 테러경계를 하는 팀과 공중에서 헬리콥터로 이동하며 정찰 업무를 담당하는 팀으로 운영된다.

폭발물 탐지견을 동원한 수색팀이 모든 출발-도착점을 수색해 혹시 있을지 모를 폭탄테러에 대비할 계획이다.

올해 대회는 7월 1일 독일 뒤셀도르프를 출발점으로 독일·벨기에·룩셈부르크·프랑스의 총 3천500㎞ 구간에서 3주간 진행된다.

프랑스 정부는 자국 내 전 구간에 총 2만3천여 명의 경찰력을 배치하고 코스가 위치한 유럽의 다른 국가들과도 긴밀한 공조 작전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당국은 대회 마지막 구간인 7월 23일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선 특별 안전구역을 설정, 사전에 인가받지 않은 단체나 개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할 방침이다.

프랑스는 작년 투르 드 프랑스 대회와 '유로 2016' 축구대회 때에도 삼엄한 테러경계태세를 유지했다.

최근엔 2015년 브뤼셀 국제공항 테러를 저지른 이슬람 극단주의 추종세력이 작년 프랑스의 '유로 2016' 경기를 표적으로 차량폭탄테러를 저지르려다가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yonglae@yna.co.kr

투르드 프랑스 대회
투르드 프랑스 대회[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9 01: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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