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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들이 신지애, US여자오픈도 출전…하반기엔 국내 대회도

"종종 LPGA가 그립지만 복귀는 사양"…SNS에 "Hello America! I'm back"


"종종 LPGA가 그립지만 복귀는 사양"…SNS에 "Hello America! I'm back"

LPGA투어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챔피언십에 출전한 신지애.
LPGA투어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챔피언십에 출전한 신지애.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29일(이하 한국시간) 밤에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출전 선수 명단에는 신지애(29)의 이름이 들어있다.

신지애는 29일 밤 10시30분 최운정(28), 모 마틴(미국)과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신지애는 2014년 LPGA 투어카드를 반납했다. 더는 미국에서 뛰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제2의 골프 인생을 살기로 한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신지애는 2015년부터 미국엔 발길을 딱 끊었다. 작년에 호주여자오픈과 브리티시여자오픈, 그리고 일본에서 열린 토토 재팬 클래식에는 출전했지만 미국 본토에서 열린 LPGA투어 대회는 일절 참가하지 않았다.

신지애가 미국 본토에서 열린 LPGA투어 대회에 출전한 것은 2014년 4월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이 마지막이다.

그런 신지애가 올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모습을 드러내자 놀랍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더구나 신지애는 SNS에 "Hello America! I'm back"이라는 글을 올렸다.

신지애는 지난 2015년 미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LPGA투어가 그립다"고 말했다가 'LPGA투어 복귀설'이 퍼진 적이 있다.

"그 시절이 많이 생각난다는 뜻으로 한 말인데 와전됐다"고 해명했던 신지애는 이번 미국 원정 역시 확대 해석은 경계했다. LPGA투어와 미국 생활이 종종 그립긴 해도 복귀할 마음이 없는 건 여전하다.

그는 여러 차례 "일본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내면 미국이나 한국 대회에도 출전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출전은 그런 구상을 실천에 옮긴 것일 뿐이라는 설명이다.

신지애는 모처럼 미국에 건너온 김에 US여자오픈까지 출전할 계획이다. 이미 출전 신청도 했다. US여자오픈은 다음 달 14일 뉴욕 인근에서 막을 올린다. 3주 동안 미국에 체류하는 셈이다.

LPGA 투어 카드는 반납했지만 신지애는 2012년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으로 따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 등 메이저대회 출전권은 아직 살아있다.

지난해에도 신지애는 메이저대회에 모두 출전할 자격이 있었지만 우승 경험이 있는 브리티시여자오픈에만 다녀왔다.

올해 미국에서 열리는 메이저대회 2개를 모두 뛰는 것은 그만큼 여유가 생겼다는 뜻이다.

하지만 신지애의 미국 나들이는 올해 이번 뿐이다.

하반기엔 한국 원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어떤 대회에 출전할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가능하면 짬을 낼 생각이다.

신지애는 지난 2014년 8월 넵스마스터피스에 출전한 이후 국내 대회는 한번도 나온 적이 없다.

2014년부터 일본을 주된 무대로 삼으면서 팬들의 눈길에서 다소 멀어졌던 신지애가 올해는 미국과 한국 대회에서 전보다 훨씬 자주 보게 될 전망이다.

kh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9 03: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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