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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만에 선발' 김현수, 토론토전 2볼넷

송고시간2017-06-28 10:15

볼티모어 김현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볼티모어 김현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3경기 만에 선발 출격한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안타는 때려내지 못했으나 볼넷 2개를 골라냈다.

김현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에 2볼넷을 올린 뒤 대주자와 교체됐다.

24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3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김현수는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토론토 우완 선발 조 비아지니를 상대로 2회초 1사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5구째 체인지업 공략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진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고른 김현수는 6회초 2사 1루에서 바뀐 투수 도미닉 리온을 상대로 다시 볼넷을 얻어냈다.

이로써 김현수는 지난 23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3타수 1안타 1볼넷) 이후 2경기 만에 멀티 출루를 달성했다.

두 타석 연속으로 볼넷을 얻어낸 김현수는 대주자 조이 리카드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45에서 0.243(103타수 25안타)으로 약간 떨어졌다.

6회말 현재 볼티모어가 3-0으로 앞서고 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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