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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때 나온 500원 동전 팔아요…중고거래 사기꾼 구속

송고시간2017-06-28 10:00

(양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1998년 외환위기 시기에 나온 500원 동전이 수집가들 사이에서 비싸게 거래된다는 점을 노린 인터넷 중고거래 상습 사기꾼이 구속됐다.

양주경찰서 제공=연합뉴스
양주경찰서 제공=연합뉴스

경기 양주경찰서는 28일 사기혐의로 A(30)씨를 구속했다.

A씨는 인터넷 중고장터에서 1998년 발행된 500원 동전이나 낚시용품 등을 거래하며 돈만 받고 물건은 보내주지 않는 수법으로 지난 3월∼최근까지 총 74명으로부터 3천7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1998년산 500원 주화는 외환위기의 영향으로 딱 8천개만 제작됐다. 지금은 희소성 때문에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개당 수십만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인터넷에서 구한 동전 사진을 피해자들에게 보내 안심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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