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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LG 부회장 "변화에 당당히 앞서라"

송고시간2017-06-28 11:00

LG글로벌챌린저 발대식…35개팀 140명 대학생 해외탐방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LG는 2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대학생 해외탐방 지원 프로그램인 'LG글로벌챌린지' 발대식을 개최했다.

LG글로벌챌린저는 대학생이 여름방학 기간에 약 2주간 원하는 주제를 정해 외국의 유수 대학과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현장 체험을 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140명의 대학생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모두 35개 팀을 구성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된 친환경 기술, 인공지능(AI) 등 탐방 주제를 들고 외국길에 오른다.

또 이들과 별도로 국내 탐방에 나설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의 식습관, 한국 기업가 정신 등의 주제로 국내에서 다양한 현장을 탐방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구본준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기술이 발전하고 융합되면서 여러분이 앞으로 살아갈 환경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급속하게 변할 것"이라며 "변화는 기회와 위험을 수반하지만 꿈과 열정이 충분한 여러분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익숙한 것을 답습하기보다는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보고, 이전과 다른 방법으로 도전해 달라"며 "그러면 세상의 변화에 당당하게 앞서 있는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LG는 탐방 후 보고서를 심사해 7개 수상팀에게는 장학금과 부상을 지급한다. 특히 수상팀 가운데 졸업예정자에게는 LG 입사자격을, 재학생이나 외국인 대학생에게는 인턴 자격을 각각 준다.

현재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유플러스 등 LG 계열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LG글로벌챌린저 출신 직원들은 150여명에 이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구 부회장을 비롯해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등 그룹 경영진과 함께 선발 대학생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LG글로벌챌린저 대원들이 2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구본준 LG 부회장(왼쪽)에게 성공적인 탐방 각오를 담은 메시지 보드를 전달하고 있다.[LG 제공=연합뉴스]

LG글로벌챌린저 대원들이 2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구본준 LG 부회장(왼쪽)에게 성공적인 탐방 각오를 담은 메시지 보드를 전달하고 있다.[LG 제공=연합뉴스]

hum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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