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미래에셋대우 "현대차 3분기에 실적 개선 전환"

송고시간2017-06-28 08:43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28일 현대차[005380]가 올해 2분기를 바닥으로 3분기부터 실적 개선 추세로 전환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8만6천원으로 4.5% 올렸다.

박영호 연구원은 "현대차의 2분기 영업이익은 1조5천35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9% 감소할 것"이라며 "4∼5월 중국을 제외한 연결 기준 공장출고는 2.8% 증가했으나 소매판매는 4.3% 감소했고 매출로 인식되는 도매판매도 부진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법인 지분법평가 손익은 작년 동기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할 것"이라며 "미국시장도 판매 실적이 저조했으며 인센티브가 늘어나 수익성 악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올해 하반기 내수시장에서 코나(소형 SUV), 제네시스 G70(프리미엄 중형세단) 등 신차 효과, 신흥시장 영업 실적 개선 지속 등으로 영업이익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며 "중국은 신차 보강으로 4분기에 부진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27%, 43% 증가할 것"이라며 "중국을 제외한 연결 영업실적 수익구조 개선 판단을 반영해 현대차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4.9%, 2.9%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자동차 [연합뉴스TV 제공]

현대자동차 [연합뉴스TV 제공]


indigo@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