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6·25전쟁 펜 대신 총을 들고 싸운 학도병 추모행사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육군 53사단은 27일 부산 부산진구 어린이공원에서 6·25전쟁 당시 육군 헌병학교에 자원 입대한 학도병을 추모하는 행사를 열었다.

헌7학병 6·25 참전 추모행사
헌7학병 6·25 참전 추모행사[육군53사단 제공]

'헌7학병 6·25 참전 기념비'앞에서 열린 추모행사에는 대한민국 헌병전우회원, 헌7학병 동지회원, 53사단장, 부산지방보훈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육군 헌병학교 제7기생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전쟁이 발발하고 국군과 연합군이 낙동강까지 후퇴해 국가의 운명이 풍전등화에 이르자 자원입대한 당시 부산지역 14개 학교 학생 1천661명을 말한다.

이들은 40여 일간 군사훈련을 받고 사단과 포로수용소 등에 배치돼 임무를 수행했고 김화지구전투에서 70여 명이 전사했다.

부산시는 이들의 애국 희생정신을 영구히 기념하고 후세에 교훈을 남기기 위해 어린이공원 내에 '헌7학병 6·25참전 기념비'를 건립했다.

행사에 참석한 헌7학병 동지회 김용복 회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웠던 67년 전 그날을 지금도 잊지 않고 있다"며 "전우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cc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7 17:35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